아포틱 레드 2019 이마트 트레이더스 와인 리뷰

아포틱 레드 201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

 

3만 원 대의 캘리포니아 레드 블렌딩 와인

 

오늘 리뷰할 와인은 아포틱 레드 2019 입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할 수 있구요. 가격은 2만 9천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비비노에서 아포틱 레드 2019 제품은 총 612명의 사람들에게 평점 3.8점을 받았구요. 많은 사람들의 평가로 평균 별점 3.6을 받은 와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와인 소개

 

- 산지 : 캘리포니아 (미국)

- 알콜 도수 : 13.5%

- 음용 온도 : 16~18도

- 품종 : 까베르네 소비뇽, 말벡, 메를로

- 종류 : 레드 와인

- 바디 : 미디움

- 당도 : 드라이

- 어울리는 음식 : 중국 요리, 간편한 육류요리, 볶음요리

- 구매 가격 : 2만 9천 원대

- 제조사 : 아포틱

- 판매사 : 금양 인터내셔날

 

와인 리뷰

 

 

레이블은 빨간 글씨로 한가운데 A라고 표기되어 있는 게 인상 깊었는데요. 어쩌다보니 미국 와인은 주로 캘리포니아 지역의 것들을 요즘 많이 마시게 되는 것 같습니다.

 

향은 붉은과실향 잘익은 체리등의 향이 있었구요. 바닐라와 초콜렛 향도 함께 났습니다. 색 자체는 붉은 빛보다는 검붉은 색상이었습니다.

 

처음 마시면 깊고 진한 붉은과실과 검은 과실의 복합적인 맛이 느껴졌구요, 굉장히 Jammy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타닌감은 미디움 정도로 알콜도 꽤 강하게 느껴졌구요. 끝에 스파이시한 느낌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좀 더 드라이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당도가 조금 과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이 날은 템포레 내츄럴 와인과 함께 삼겹살과 함께 페어링 해서 먹었구요. 3만원대의 와인 중에 맛있는 와인이었습니다만.. 저는 산도가 있는 와인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 맛 개인적인 평가로는 템포레의 승리. 아포틱 레드의 경우 맛있는 와인이지만 경험해 본 것으로 만족. 재구매를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포틱 레드 2019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