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방석 디팡 빈백 1년 사용 내돈내산 솔직후기

강아지 방석 디팡 빈백 1년 사용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웰시코기 하늘이를 키우는 레오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방석으로 작년에 구매해서 하늘이가 1년동안 사용한 디팡 강아지방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1. 많은 강아지 방석중에 디팡을 선택한 이유?

 

디팡을 처음 본건 지난 펫쇼 박람회에 다녀왔었을때인데 제품들이 하나 같이 다 이쁘게 생겨서 처음에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알고보니 디팡은 강아지 슬개골탈구 매트로 워낙 유명해서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에게 이미 유명한 브랜드인걸 알게됐습니다.

 

특히 이 펫플레이 빈백은 EPP 충전재를 사용해서 푹신한 쿠션감에 무독성에 안전한 내열성 소재라 열소독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기능과 디자인 두가지 모두를 충족한다고 생각해서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M과 L사이즈 중에서 고민하다가 M사이즈를 골랐는데 막상 집에서 사용하다보니 L사이즈를 골라도 괜찮겠다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혹시 10kg 이상 넘어가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L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2. 1년 동안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

 

일단 1년동안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장점은,

역시 기능성과 방어력(?)이 좋은 것이었어요.

 

 

 

 

위에서 설명했듯이 기능성이 아주 좋은 쿠션인데

방수처리도 되어있어서 혹시 이물질이 묻어도 물티슈나 휴지로 한번 쓱 닦아주면 감쪽같이 닦여서 관리하기도 굉장히 편했고 빈백 커버만 따로 분리해서 세탁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쿠션감도 일반쿠션들은 솜털같은 충전재때문에 쓰다보면 금방금방 내려앉는데 디팡 빈백은 쿠션이 죽을 일도 없고 가끔 제가 베개로 쓸만큼 쿠션감도 만족스러웠습니다..ㅋㅋ

 

그 중에 최고는 극상의 방어력인데 하늘이가 웰시코기라 그런지 호기심이 강해서 가끔 빈백을 잘근잘근 물기도 하고 앞 발로 파기도 하고 진짜 별 난리를 많이 피웠는데 한 반년? 정도는 거뜬히 버틴거같아요. 물론 그 이후에는 사진처럼 조금씩 데미지가 생겨서 긴급 수혈을 하긴 했지만ㅋㅋ

 

이 정도도 정말 잘버텼다고 생각합니다. 내구성 갑!

 

3. 1년동안 사용해보고 느낀 단점?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있을텐데요.

저는 딱히 1년동안 사용하면서 그렇게 큰 단점은 못 느낀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3개 밖에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 것 같은데요.

 

지금 하늘이가 11kg정도로 웰시코기 치고는 그렇게 크지않아서 그나마 M사이즈가 비벼지는데 다른 평균체중의 웰시코기들은 M 사이즈는 좀 작을 것 같아요.

무조건 L사이즈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골든 리트리버같은 대형견들은 L사이즈도 많이 작을 것 같아서 사이즈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4.마지막으로 결론은?

 

결론적으로 본인이 이번에 반려동물을 처음 키우신다거나 현재 활동량이나 호기심이 엄청난 웰시코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아지 용품들 이것저것 뭐 사지 고민하시지 말고 강아지 방석은 주저없이 디팡으로 결정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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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강아지 방석 디팡 빈백에
대한 리뷰를 알아봤는데요

1년동안 사용한 견주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방석인 것 같구요.

저도 조금만 지나면 이제 상처받은 방석 보내주고 L사이즈로 재구매 의향 100%입니다.

제 리뷰 참고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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