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 엘피가로 2020 와인 리뷰

마츠 엘피가로 2020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

마츠 엘피가로

2020 와인 리뷰

 

오늘 리뷰할 와인은 마츠 엘피가로로 기흥리빙파워센터 2층 와인샵에서 구매할 수 있구요. 가격은 2만원대에 구매했습니다.

비비노에서 마츠 엘피가로 제품은 총 49713명의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았구요. 평균 별점은 3.9을 받은 와인이고 나쁘지 않은 평점을 받은 와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인 소개

 

- 산지 : 스페인 / 토로

- 알콜 도수 : 14.5%

- 음용 온도 : 15~18도 

- 품종 : Tinta de toro

- 종류 : 레드 와인

- 바디 : 미디움

- 당도 : 드라이

- 어울리는 음식 : 육류

- 구매 가격 : 2만원대

- 제조사 : 마츠

 

와인 리뷰

 

 

마츠 엘피가로 2020 와인은 인터넷에 꽤나 정보가 나와있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와인이었는데요. 근처에 마트에는 판매하지 않고 있는 와인이 었습니다. 마침 기흥 이케아 가는 날에 반대편에 있는 파워 리빙 센터에 방문했는데 떡 하니 판매중이라 바로 골랐던 와인이었구요.

 

레이블에는 젊은 청년의 얼굴이 크게 박혀 있는데요. 스페인 와인이지만 마츠라는 이름은 일본어에서 따왔는데요. 마츠는 일본어로 기다림이라는 뜻이라고 하고요. 이름에 맞게 숙성된 시간에 따라서 와인들을 세 종류로 나누어서 젊은 청년의 얼굴(엘 피가로) 중년의 얼굴(엘 레시오), 늙은 노인의 얼굴(엘 비에호)로 나누어 판매하는 게 인상적인 와인입니다.

 

비비노에 나와 있는 와인보다는 비싼 돈을 주고 구매했구요. 제가 좋아하는 템프라니요이기 때문에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첫 입을 넘겼을 때 입 안에서 검은 과실향의 강한 느낌이 느껴졌고 붉은 과실의 느낌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디감은 미디움 바디에 강한 신맛을 가지고 있으면서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오크와 초콜릿 향과 맛도 느껴졌구요. 함께 피니쉬에서는 후추의 스파이시함도 함께 느껴졌습니다. 

 

목으로 넘겼을 때 입에 남는 타닌감도 적당해서 어린 와인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날은 간단히 브리또와 살라미를 페어링으로해서 먹었습니다.

 

해당 2만원~2만 5천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와인을 쇼핑하시다가 발견하신다면 한번쯤 구매하셔서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마츠 엘피가로 2020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