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와인리뷰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

 

 

 

좋은 날, 좋은 분위기와 샴페인 한 잔

 

오늘 리뷰할 와인은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입니다. 프랑스 와인으로 샴페인이구요. 친구가 가져온 와인으로 구매처와 가격은 따로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인입니다.

 

샴페인은 스파클링 와인 중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 있는 와인이구요. 모든 스파클링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고, 프랑스의 상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것만 샴페인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샴페인의 역사로 17세기 상파뉴 지역 수도원의 와인 제조 책임자이자 수도사였던 동 페리뇽이 발효로 인해 병이 터지는 것을 발견한게 시초라고 합니다.

 

 

 

 

비비노에서도 평점 4.2점을 받을 만큼 사람들에게 평가가 좋은 와인입니다. 가격은 52,214원으로 책정되어있는데요. 페리에 주에는 샴페인의 역사상 최초의 드라이한 샴페인 "브뤼" 스타일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한 역사있는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와인 소개

 

- 산지 : 상파뉴 (프랑스)

- 알콜 도수 : 12%

- 음용 온도 : 7~9도

- 품종 : 샤도네이 20%, 피노누아 40%, 피노 뫼니에(100%)

- 종류 : 스파클링 와인

- 바디 : 미디움

- 당도 : 드라이

- 어울리는 음식 : 식전 주로 어울리며 굴, 카르파치오, 가리비 같은 해산물 요리

- 구매 가격 : 50,000원 대

- 제조사 : 페리에 주에

- 판매사 : 페르노리카 코리아

 

 

보르미올리 보테 오로라 미디엄 와인잔

COUPANG

www.coupang.com

 

와인 리뷰

 

 

 

 

처음 따랐을때의 모습이구요. 색상자체는 금빛의 영롱한 색상이었구요. 기포가 자글자글해서 목 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웠습니다.

향은 아카시아 흰 꽃의 화사한 향이 많이 났구요. 풋사과 복숭아 레몬등의 상큼한 느낌과 함께 브뤼의 특성상 당도는 드라이했지만 달달한 뉘앙스가 살짝 부각되었습니다. 샴페인을 많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 들었구요.

 

여러 평들로는 굉장히 무난한 맛이라는 의견이 많이 있는데 브뤼나 까바같은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을 잘 즐기지 않는 제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딱히 재구매를 할 의향은 없지만, 좋은 날 기분 낼 때 한 잔하면 좋을 샴페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

-재구매 의사 : ★★★

-가격대비 만족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