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와 용량! 30대 남자(feat.부작용)
안녕하세요 와인탐구생활의 레오입니다. 오늘은 대망의 얀센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와 부스터샷 부작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하는데요.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데이!
얀센 접종 이후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과 용량!
참고로 일단 저는 30대 남자이고요. 2021년 6월 11일에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얀센 백신 접종 후기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으로 다룬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시간이 조금 흘렀고요. 모더나 부스터샷 예약 문자가 날아와서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11월 16일에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을 예약했었죠.
그리고 대망의 11월 16일이 되어서 집 근처 병원에서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고 왔습니다..! 저는 집 근처에 있는 구성연세의원에서 접종을 받기로 예약하였고요.
접종을 맞기전 긴장되는 순간을 셀카로 표현해보았습니데이..
건물 2층으로 올라가서 구성연세의원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접수하는 공간이 나오고요. 저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오늘의 백신 유통기한이 이렇게 명시되어있고요. 제가 맞은 모더나는 2021년 12월 2일까지 사용가능한 백신이었어요. 근데 얀센도 유통기한 한 한달정도 남았을때 접종받고.. 이번 모더나도.. ㅠㅠ
유통기한 만료전까지만 맞으면 뭐 상관없긴하겠죠. 이것이 바로 약소국의 설움..
코로나 19 예방접종 예진표 서식과 함께 모더나 스티커를 반만 붙여주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께 물어보았더니 얀센 접종 받은 이후에 모더나 부스터샷을 맞는 사람은 기존의 모더나 용량인 0.5ml 의 반 용량인 0.25ml 용량으로 맞기때문에 스티커를 반만 붙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바로 원장실에서 접종 서식 확인후 바로 모더나 부스터샷을 접종받을 수 있었고요. 하 어렸을때부터 주사가 너무 싫어서 백신 맞는거 너무 무서워요..
일단 제가 레알로 맞아본 결과..! 모더나 부스터샷은 얀센보다는 확실히 안빡쎘던것 같아요. 얀센은 백신 어깨에 꽂을 때부터 나 얀센이야!!!! 이러면서 들어갔던것 같은데.. 어깨도 맞자마자 굉장히 뻐근했고요.
모더나 부스터샷은 제가 무서워서 표정을 저렇게 짓긴했는데 들어가는지 마는지도 모르게 쑥 들어갔다가 쑥 나오더라고요. 어깨도 뻐근하지 않고요.
간호사 선생님께서 말하기로는 간단한 운동이나 샤워도 다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렇게 부작용이 심하지는 않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엄청 빡세게 운동하거나 사우나에 가거나 이런 식으로 부담을 주면 절대 안된다는 당부의 말씀도 해주셨어요.
접종후 15분정도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대기하다가 가라고해서 병원 원장님 마라톤 메달딴거 보면서 15분동안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메달이 뭐 저렇게 많냐..
퇴원 후 집에 돌아가는 길에 국민비서 구삐에서 추가접종 증명 안내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주었고요. 이렇게 함으로써 저의 얀센 +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후 부작용은?
일단 현재로써는 모더나 부스터샷의 접종후 부작용은 전혀 없어요. 머리가 띵하거나 하지도 않고요. 오히려 백신을 맞으니 정신이 더 맑아지는 느낌..? 그런 것들은 있는 것 같고요.
다른 커뮤니티 후기나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아도 용량 자체가 작아서 그런지 부작용이나 근육통은 굉장히 경미하거나 아예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더라고요.
그래서 만약에 부작용때문에 겁내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무조건 빨리 맞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결론은 모더나 부스터샷은 0.5ml에서 0.25ml로 용량이 반절정도 작기때문에 얀센이나 기존 백신보다 훨씬 덜(안)아프고 근육통이나 뻐근함도 경미하거나 아예 없다 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대망의 얀센 모더나 부스터샷 후기와 용량, 부스터샷 부작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고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하고 알찬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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