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후기 + 굿즈가격 & 주차팁!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후기 + 굿즈가격 & 주차팁!

 

안녕하세요 와인탐구생활의 레오입니다. 오늘은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다녀온 후기 + 굿즈가격과 깨알 주차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약은 네이버예약으로 진행했고 저희는 얼리버드로 예약해서 저렴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어요. 11월 28일까지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으니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각 회차당 50분씩 상영중이고 상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할 수 없기때문에 상영 전 입장 필수! 잊지 마시고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바로 시작하겠습니데이~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가는 방법! + 깨알 주차팁!

 

오늘 방문한 전시회는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인데요. 장소는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9층 그라운드 시소 명동이기 때문에 명동으로 도착했습니다!

온김에 명동예술극장도 보여서 한장 찰칵! 저리고 명동 롯데백화점쪽으로 이동했어요.
 
 

 

에비뉴엘 9층 미디어 아트 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기때문에 롯데백화점으로 입성했습니다. 오늘 한 가지 알려드릴 주차팁은 바로 주차팁인데요.

 

그라운드시소 명동은 에비뉴엘(신관)에 있어서 주차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롯데백화점(본관)에 주차를 한 뒤에 연결된 통로로 이동해서 반고흐 인싸이드 더 씨어터 전시회를 관람하시면 되고!

 

롯데백화점 어플을 다운받으면 무료주차권 3장을 주기때문에 차량번호를 등록하고 출차전에 무료주차권/ 사전할인을 받으면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도 2장을 사용하고 결제없이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정말 유용한 주차 꿀팁이니 여러분도 잊지 말고 사용해보세요!

 

 
 
 

무사히 에비뉴엘 9층 미디어 아트 전시관에 도착해서 벽에 붙어있는 전시회 상영순서와 포스터를 한번 찍어보았어요.

 

 

그라운드시소 명동의 입구는 주황색 문으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앞에 있는 포스터에서 사진도 한 컷씩 찍고요. 입장하면 가운데를 기준으로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바로 이머시브존(Immersive zone)과 프리존(Free zone)이었는데요.

 

 

조금 더 몰입해서 감상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머시브 존은 조금 더 작은 사이즈였고 프리존은 자유롭게 공간을 걸어다니며 음악과 영상을 체험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금 이머시브 존에 비해서 더 커다랗게 구성이 되어있었어요. 저희는 프리 존으로 들어가서 관람을 하였습니다.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전시회 관람 후기!

 

관람을 하러 전시회 안쪽으로 입장하면 뒤쪽에 의자가 있고 전시회장 중간에 앉아서 관람할 수있게 방석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중간에 앉아서 관람을 시작했고요. 커다란 사각벽을 둘러싸고 반고흐의 자화상 작품들이 차례대로 나타났어요.

 

프리존에서 관람을 하면 볼 수 있는 모습이고요. 실제로 이렇게 커다란 영상과 음향을 들으면서 관람을 하니 걸어다니면서 보는 전시에 비해서 굉장히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이머시브존에서 보이는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전시의 모습이고요. 프리존에 비해서 크지는 않지만 좀 더 조용히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느낌의 공간이었어요.

 
 

반고흐의 생애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순서도 있었고요. 일반적인 나열식 설명이 아닌 작품과 함께 스토리텔링이 된 자막이 뜨는 하나의 영상을 관람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로 느껴졌습니다.

 

 

벽면 뿐만 아니라 바닥에서도 함께 작품이 꿀렁거리기때문에 반고흐의 작품세계로 들어와서 관람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 중간에는 반고흐의 대표적인 작품중 하나인 별이 빛나는 밤도 나오는데요. 이렇게 음향과 함께 전시공간에서 가득한 작품을 보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프리존에서는 자유롭게 사진도 찍을 수 있기때문에 벽 면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전시가 끝나고 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주더라고요.

그런데 그 시간이 조금 짧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전시 관람이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좋아하는 작품이 나올때 사진을 찍는 것도 하나의 팁일 것 같았어요. 

 

반고흐의 초창기부터 말기까지의 작품들을 차례대로 보여주는데 마지막 정신병동에 갇혀서 그렸던 그림들은 당시 고흐의 혼란스러운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 처럼 느껴졌어요.

 
 
전시가 끝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잠시 주어집니다. 전신으로 찰칵 ! 이후 전시가 끝나면 퇴장하고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줍니다.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전시회 굿즈가격은?

 
 

굉장히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었고요. 저희는 소엽서들을 몇 장 구매했어요. 다양한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굿즈가격은 사진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대체로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반고흐 인사이트 더 씨어터에 굿즈샵에서 판매하는 고흐의 대표작 소엽서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집에 포인트 소품으로 붙여놓을 생각이에요. 이렇게 오늘 전시관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다녀온 후기 + 굿즈가격과 주차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 포스팅이 관람를 하시는데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우선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의 장점은 따로 이동하는 수고없이 앉아서 다양한 반고흐의 작품을 훌륭한 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었고요. 나열식 설명이 아닌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자막을 함께 보여주기때문에 고흐의 작품을 잘 몰라도 재밌게 따라갈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굿즈가격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었고요.

 

 

 대신 단점이라 함은 마지막에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시간이 너무 짧아서 서로 찍어주다보면 금방 작품이 넘어가기때문에 조금 아쉬웠어요. 그 부분은 다음 전시에는 고쳐졌으면 좋을 것 같은 점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반고흐 인사이드 더 씨어터 전시를 다 보고 근처에 유명한 맛집 미성옥에서 밥 먹은 내용을 작성해보려고 하는데 많이 기대해주시고요. 오늘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그럼 그때까지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