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황고집 - 이베리코 목살 끝판왕 고깃집!

용인 맛집 황고집 - 이베리코 목살 끝판왕 고깃집!

안녕하세요 와인탐구생활의 레오입니다. 오늘은 어정역에 위치한 용인 맛집 황고집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하는데요. 그럼 바로 시작합니데이!
 

용인 맛집 황고집의 위치와 메뉴 가격은?

황고집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21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부터 22시까지(전화문의)
어정역 1번 출구 반대편 먹자골목 쪽에 위치한 용인 맛집 황고집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갈매기살과 이베리코 목살구이가 유명한데요.
 
원래는 막창도 아주 맛있는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코로나의 여파로 수급이 어려워져서 잠시 막창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황고집의 외부 전경 모습이고요. 이때 시간이 오후 7시정도가 되었던 것 같은데 사람이 꽉 차서 아주 조금? 5분정도 웨이팅을 한 이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 사진은 황고집의 내부 모습이고요. 이렇게 테이블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조금만 들어서도 되게 복작복작한 느낌이 들었어요.
 
 
황고집에서 판매하는 고기와 식사류 주류 메뉴판의 모습이고요. 생갈매기살과 꽃목살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 었기때문에 생갈매기살과 꽃목살 생삼겹살까지 다 먹어보았는데요.
 
이 날은 꽃목살(1인분 13,000원) 3인분 먼저 시키고 갈매기살도 추가로 시켜보았습니다.

용인 맛집 황고집의 꽃목살과 생갈매기살의 모습과 맛평가!

 
짠! 꽃 목살 3인분의 모습이에요. 모시면 아시겠지만 목살안에 마블링이 낀게 굉장히 맛있어보였고요. 원래 돼지목살은 살이 많아서 단백한 느낌인데 황고집에서 판매하는 꽃목살은 이베리코 목살이기때문에 더 부드럽고 기름이 많은게 특징이에요.
 
이렇게 사장님이 안바쁠때는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시는데 이 날은 테이블이 꽉꽉 들어차서 그런지 사장님이 엄청 바빠보이셨어요. 저희가 셀프로 조금 굽다가 사장님이 얼른 오셔서 고기를 잘라주셨습니다.
 
 
사진이나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고기가 두꺼워서 겉 면을 가만히 익히다가 고기를 자르게되면 이렇게 안쪽이 아직 선홍빛으로 덜 익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자른 상태에서 조금만 더 구운후에 먹으면 정말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목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 꽃목살만 먹으러만 가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네명이서 온지라 꽃목살 3인분 금방 클리어해버리고 추가로 생갈매기살을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이모님께서 생갈매기살을 가지고 불판위에 올려주는 모습을 그대로 찍어보았고요. 아주 싱싱한 갈매기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갈매기살을 보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는데요. 이야기하다보니 금새 고기가 익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날 너무 재밌어서 블로그 올릴 사진 찍는 것도 까먹고 그냥 흡입해버렸네요.. 그래서 생갈매기살은 이제 사진이 없습니당.. 죄송합니데이
 
그리고 그 뒤에는 어정역 또다른 맛집 어수산에서 방어+광어+연어로 마무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어정역에 위치한 용인 맛집 황고집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용인 맛집 황고집은 이베리코 꽃목살만 먹으러가도 정말 만족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혹시 어정역 근처에 거주하시거나(근데 거주하면 이미 다 앎..)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황고집에 꼭 한번 들러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고요. 저는 다음에 더 알차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