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시오 일본가정식 맛집 추천으로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세상의꿀팁을 알려주는 레오입니다. 오늘은 연희동에 맛집을 추천받아서 다녀왔는데요. 연희동 시오 라는 일본 가정식을 파는 가게였구요 가게 외부 분위기는 밖에서 봤을때 깔끔하고 이쁜 가정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연희동 시오의 본격 포스팅 해볼게요.

가게 실외&실내

문패에 나와있듯이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정보도 알 수 있었는데요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생활의 달인하면 엄청난 고수 사장님이 떠오르잖아요? 그래서 들어가면서부터 이 가게 무언가 심상치않겠구나 하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가게에 입장하게되면 간단한 손소독과 출입부며안 작성후에 이렇게 메뉴판을 먼저 보게되고 메뉴를 고르게됩니다.

가격은 시그니처메뉴인 삼색야끼도리 스프카레, 시오연어덮밥 위의 세가지 메뉴는 동일한 가격인 15,000원이었구요 그 아래 스끼야끼 같은 경우에는 18,000원 으로 3,000원 비쌌습니다. 저희는 오늘 삼색야끼도리와 시오연어덮밥을 주문했습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화이트 앤 우드로 되어있었구요 중간중간 조명이나 테이블과 의자등에서 클래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들어온 순간부터의 느낌은 참 좋았던 것 같아요.

메뉴구성

본격적인 식사가 나오기전 호박스프가 나왔는데요. 딱 좋은 정도의 점도에 적당한 달달함으로 스프자체에 깔끔한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연어덮밥과 삼색야끼도리가 작은 상에 반찬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색러드와 장국, 두부, 장아찌, 김치등 구성 반찬도 괜찮았고 메인인 덮밥들도 양이 적지 않아서 만오천원이 아깝지 않는 구성이었습니다.

일단 비주얼은 색색으로 예쁜게 차려져서 기대가 됐는데요. 처음 먹었을 때에 맛은 보이는 것 보다는 굉장히 평범한 맛이어서 놀랐습니다. '뭐지?' 싶었는데 한 입, 두 입 먹다보니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속이 편안하고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정신차려보니 그릇이 다 비워져있는..ㅋㅋ 한 끼 식사로 속색이 없는 담백한 가정식의 맛이었습니다.

위치

제가 방문했던 시오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3 에 위치해 있구요. 영업시간은 평일,주말 11:40 ~ 21:30 분으로 브레이크타임은 15:30 ~ 17:10 이구요. 시오에 가는 길과 자세한 사항은 아래 시오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naver.me/IFwqLyyp

 

네이버 지도

시오

map.naver.com


마치며..

오늘은 일본가정식 전문전 시오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서대문구 주변에 거주하는 분들이나 연희동에서 데이트를 하는 분들 한번 쯤 점심이나 저녁을 먹으러가기에 좋은 맛집인것 같습니다. 연희동에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어보시길 추천하면서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