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몰 우레탄 문풍지 셀프인테리어 월동준비하기!

다이소몰 우레탄 문풍지 셀프인테리어 월동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와인탐구생활의 레오입니다. 오늘은 추워지는 요즘! 겨울철을 한파를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창틀에 붙일 수 있는 우레탄 문풍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다이소몰 우레탄 문풍지로 월동준비!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미리 이야기를 하자면.. 저희 집은 식물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열대식물들을 많이 키우고 있는데요.

극락조나 야자같은 친구들을 8월 중순정도에 들여왔어요. 그래서 열심히 물도 주고 사랑을 주면서 키우는 와중.. 어느 순간부터 잎파리 끝쪽이 조금씩 곪아가는 현상을 발견했어요.

대충 예상하기로는 저 창문쪽에 가까이 키우고 있는 식물들이 찬바람을 쐬면서 냉해를 입을 것이 아닌가 추측해보았고요. 예상대로 창문 사이로 찬 바람이 계속 들어오는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왠지 자고 일어나면 춥더라니..)

그래서 다이소몰에서 우레탄 문풍지 5m 짜리 2개를 주문해서 저 창문을 막아버려 보겠습니다.

 

다이소몰 우레탄 문풍지 붙이는 법!

우레탄 문풍치의 너비를 고려해서 창틀 안쪽으로 쭈욱 이어서 붙이기로 결정했어요. 안쪽 파란 종이 부분을 떼면 접착 부분이 나오고요. 접착할 면을 향해서 꾸욱 붙여주기만 하면 바로 끝이 납니다.

같은 식으로 위에도 붙이고요. 위에도 끝이나면 옆쪽 창틀부분도 채워줍니다. 혼자하면 조금 시간은 걸릴 수도 있으니 최소 두명이서 함께 작업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문풍지 시공 후 모습은?

문풍지 시공(거창~)후에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이런 식으로 문풍지가 문틀과 창문 사이에 끼워져 있으니! 홈이 거의 사라져서 찬 바람이 들어올 새가 없게 되었어요.

덕분에 실내 온도는 우레탄 문풍지를 붙이지 않은 상태보다 3도 이상 올랐답니다. 원래 10월 중순 기준으로 21도에서 22도정도 보일러 난방을 떼어주어야 한기가 가셨는데, 문풍지를 시공한 이후에는 난방을 하지 않아도 방이 따숩~

아참 그리고 남은 우레탄 문풍지는 바로 현관에 박아주었는데요. 역시 효과는 굉장했습니다..!

틈을 막아서 온도가 올라간 대신 공기가 조금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답답한 실내는 가습기로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센스.. 잊지 마시구요! 가습기 제품 리뷰는 바로 이어서 다음 포스팅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데이~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다이소몰 우레탄 문풍지 시공하고 난 후기를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물론 단열이 좋은 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따로 월동준비가 필요하지는 않겠지만ㅜㅜ 저는 뽑기 운이 잘못되어서 열심히 지금부터 월동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혹시 겨울 준비가 아직 안되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꼭 창문과 현관에 우레탄 문풍지 작업은 잊지말고 필수로 해서 우리 같이 난방비 아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요. 저는 또 다른 유용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