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안주 브리또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feat.눈꽃치즈)
안녕하세요 와인탐구생활 레오입니다. 오늘은 쿠팡프레시로 눈꽃치즈를 시켜서 무엇을 만들까하다가 브리또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늘 포스팅 함께 보면서 눈꽃치즈의 위엄을 느껴보시죠..
브리또 재료는 쿠팡에서 로켓프레시로 구매하기
짜잔.. 등장한 로켓프레시 가방에 급 관심을 보이는 하늘님. 보통 소량으로 시킬때는 박스나 스티로폼 박스에 드라이 아이스 팩과 함께 제품들이 동봉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로켓프레시 가방이 친히 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바로 모짜렐라 눈꽃치즈 2KG!
총 2KG 에 칼로리가 6500Kcal 로 찍히네요. 아마 이정도면 1년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양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열심히 박살내지 않으면 아마 반정도 남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와인 안주 브리또 간단 레시피
준비물은 또띠아, 스리라차 소스, 슬라이스 올리브, 계란, 모짜렐라 눈꽃치즈 이렇게만 있으면 되구요. 사실 브리또라고 하기에는 너무 속 재료가 간단해서 좀 민망하지만 은근히 실하고 맛있어요.
치즈는 꼭 눈꽃치즈가 아니어도 슬라이스 치즈나 피자 치즈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
먼저 계란을 풀고 기름을 두른 팬뒤에 스윽 부어 준 뒤에 슬라이스 된 올리브를 위에 뿌려주시구요.
이런 식으로 위쪽에 또띠아를 받쳐서 거꾸로 샥! 뒤집어 주어서 또띠아가 아래로 오게 해줍니다.
그 위에 눈꽃치즈를 골고루 뿌려주고 스리라차 소스를 슥슥슥 뿌려주고
도마 위에서 돌돌돌 말아주면 금새 완성!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저는 이번에 또띠아를 조금 많이 구웠더니 저렇게 거무튀튀하게 나와서 맛이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근데 맛은 있어요. 간편하게 먹어도 배도 꽤 차고 괜찮으니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눈꽃치즈를 산 기념으로 또띠아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사진으로는 맛이 없어 보여도 이 날 아주 맛있게 싹싹 다 먹었답니다. 치즈가 너무 많아서 언제 다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냉장보관하면 되니까요 ㅜㅜㅎㅎ
여러분도 치즈가 필요하시다면 이렇게 대용량으로 구매해서 두고두고 먹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이만 마치구요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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